파리에 도착하니 짐이 호텔에 와 있었다. 이게 얼마만의 우리짐인지...

 

바로 옷을 갈아입고 도도한 저녁부터 시작... 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11일 밤 로마에 도착해서 짐(짐이랄것도 없이 베낭)을 풀고 쉰 뒤.... 12일부터 3일간의 로마여행이 시작됨...

 

우리의 짐은 여전히 안왔음... 확인해보니 이제 베니스에 있다는군...

 

우리의 일정에 로마로 가져다줄 수 없다면 파리로 보내달라고 함. ㅋㅋㅋ 웃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1월 9일 인천을 출발해서 9일밤 베니스에 도착한 뒤 10일 하루를 베니스에서 투어하고 다시 피렌체로 고고씽...

 

그러나, 여전히 피렌체에서도 짐은 안와있고... 확인결과 우리짐은 아직 파리에 그대로...

 

난감한 상황이었으나, 신혼여행을 즐기기 위해 우리는 과감히 놀기로 했음 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뒤늦은 결혼식 사진입니다.

결혼도 늦었지만(38살... ^^) 사진올리는 것도 늦었네요.

많은 분들이 즐기시기를 바랍니다.

인천공항에서 파리를 경유하여 베니스에 도착했는데... 우리의 짐이 파리에서 안왔다고 하네요.

짐을 찾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, 다음여행지인 피렌체에서 받기를 희망하고 일단 배낭만을 메고 시내로 들어왔습니다.

우선, 이탈리아의 베니스입니다.